텐트 없이 캠핑하는 법 — 홍천 독채 테라스에서 되는 프리미엄 캠핑

캠핑을 다녀오면 좋았던 기억은 두 장면 정도입니다. 불 앞에 앉아 있던 시간, 그리고 아침에 텐트 문을 열었을 때. 나머지는 대부분 노동입니다. 짐 싣기, 자리 잡기, 설치, 저녁 준비, 설거지, 철수, 장비 건조.
텐트 없이도 캠핑 기분이 나나요?
불과 고기와 밤공기가 있으면 납니다.
캠핑의 감각을 만드는 건 텐트가 아니라 바깥에 앉아 불을 보는 일입니다. 객실마다 전용 테라스가 있고 화로대와 그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리미엄 캠핑이라는 말이 과장으로 들리지 않으려면 결국 두 가지입니다. 바깥에 앉을 자리가 있는가, 그리고 안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가.


무엇을 안 챙겨도 되나요?
장비는 전부 현장에 있습니다.
- 숯과 그릴 — 숯+그릴 서비스 30,000원
- 고기 — 시그니처 클래식 85,000원 · 프리미엄 토마호크 115,000원
- 장작 — 10,000원, 오로라 가루 제공
- 아침 — 조식 룸서비스 무료
가져오실 건 음료와 갈아입을 옷 정도입니다. 프리미엄 캠핑이라는 말이 짐에서부터 갈립니다. 하이볼은 현장에서 1잔 5,000원에 받으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과 샤워는요?
객실 안입니다. 이게 가장 큰 차이입니다.
캠핑에서 밤에 화장실을 가는 일, 아침에 세면장 줄을 서는 일이 사실 제일 번거롭습니다. 여기서는 테라스에서 열 걸음이면 실내입니다.
객실마다 온수 자쿠지도 있습니다. 불 앞에 앉아 있다가 손이 시리면 들어와 물에 들어가면 됩니다.

비가 오면 어떻게 되나요?
취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캠핑은 비 예보가 뜨면 일정을 다시 잡아야 합니다. 여기서는 테라스에 지붕이 있는 객실이 있어 그대로 진행됩니다. 날씨가 걱정되시면 예약 시 말씀해 주세요.
정말 안 될 날씨라면 실내로 들어가면 됩니다. 객실마다 160인치 빔스크린이 있어 저녁이 비지 않습니다.
설치와 철수는요?
없습니다. 체크인하고 바로 불을 붙이실 수 있습니다.
캠핑에서 설치와 철수에 보통 한 시간 반이 들어갑니다. 1박 2일 중 한 시간 반입니다. 그 시간이 그대로 남습니다.
프리미엄 캠핑의 실익은 장비 값을 아끼는 게 아니라 노동을 빼는 것입니다. 다 쓴 그릴과 숯도 정리해 드립니다.

아침은 어떻게 하나요?
조식 룸서비스를 무료로 드립니다.
쥔장이 직접 준비하는 홈메이드 모닝세트가 객실로 옵니다. 따뜻한 스프와 빵, 제철 과일과 주스 구성이라 프리미엄 캠핑의 아침이 한결 가볍습니다.
캠핑 아침에 버너를 켜고 물을 끓이던 시간이 사라집니다. 체크아웃은 오전 11시라 천천히 드셔도 됩니다.
반려견과 함께 가도 되나요?
18실 중 13실이 반려견 동반 객실입니다.
견종·몸무게 제한이 없고 1마리는 추가요금 없이, 최대 3마리까지 가능합니다. 300평 천연잔디 운동장에서는 목줄을 풀어주셔도 됩니다.
캠핑장에서 다른 팀 텐트 사이를 지날 때 느끼는 긴장이 없습니다. 전용 테라스이고 옆 동과 담이 있습니다.
어디에 있나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상귀량길 193입니다.
- 서울에서 약 1시간 10분
- 남춘천IC에서 약 20분
- 비발디파크에서 9km · 10분
- 주차 25대 무료 — 객실 앞에 댑니다
캠핑장은 대체로 멀고 진입로가 험합니다. 프리미엄 캠핑을 찾으실 때 거리를 먼저 좁히시면 실제로 쉬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 숯+그릴 서비스 30,000원 · 장작 10,000원(오로라 가루 제공) · 하이볼 1잔 5,000원 · 체크인 오후 3시 · 체크아웃 오전 11시
자주 묻는 질문
Q. 캠핑 장비를 가져가야 하나요?
아닙니다. 화로대와 그릴은 객실 전용 테라스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숯+그릴 서비스 30,000원, 장작 10,000원입니다.
Q. 비가 오면 취소해야 하나요?
테라스에 지붕이 있는 객실이 있어 그대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 시 말씀해 주세요.
Q. 화장실이 공용인가요?
아닙니다. 전 객실 독채로 화장실과 욕실이 객실 안에 있습니다.
Q. 고기도 준비해 주시나요?
시그니처 클래식(삼겹살·목살) 85,000원, 시그니처 프리미엄(토마호크) 115,000원으로 준비해 드립니다. 예약 시 신청해 주세요.